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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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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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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일본에 의해 1902년~1906년 사이, 일제통치시기 중국지역에서 개설된 전문법원이었으며 현재 관동법원은 역사 견학의 현장이 되어 9개의 전시실과 5개의 주제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박물관내에는 감옥의 역사연혁, 옛날 모습으로 복구된 원장실, 검찰관실, 법정, 중국공산당, 항일봉화단, 조선항일애국지사투쟁의 역사를 볼 수가 있는 순국열사 자료실, 항일봉화단의 공판안내서, 각종 형벌용기, 사무용품, 사법서적, 법정자료 전시, 안중근의사가 공판된 기록 및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일제식민통치기관인 여순관동법원은 항일투사를 비롯하여 요동지역에 거주했던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러시아, 이집트, 터키,독일 등 여러 민족을 판결했습니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의사가 이곳 관동법원에서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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